[부산소식]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 5일 개소
(부산=연합뉴스) 여성 맞춤형 취·창업 종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가 5일 오후 3시 30분에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사하구 괴정동 KT사하빌딩에 위치한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는 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3층에 사무실, 취·창업상담실, 조리실, 정보화실, 강당 등 교육공간을 갖췄다.
신세계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희망장난감도서관'도 운영해 교육 서비스를 받는 젊은 엄마들이 자녀를 맡기고 교육과 상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부산에서는 부산진, 동래, 해운대, 사상, 동구의 5개 권역별로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운동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모두가 행복한 복지를 실현하고자 '2018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운동을 1일부터 14일까지 벌인다.
시는 이번 기간에 홀로 사는 노인, 쪽방 거주자, 저소득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지원하고 사회복지 생활시설 등에 위로 방문한다.
오는 5일에는 BNK부산은행에서 저소득층 8천가구에 4억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세정그룹도 사회복지시설 100개소에 3억5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지원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쪽방상담소 거주자 1만1천488가구에 가구당 5만원의 명절지원금을 지원하고 무료급식단체 8곳에도 무료급식 지원금 등 모두 6억원 상당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부산지사(회장 김종렬)는 3천만원의 성금을 마련해 저소득층 1천200가구를 대상으로 주·부식 세트를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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