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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립정신·요양병원 새 위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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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립정신·요양병원 새 위탁자 선정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우암 의료재단이 시립정신병원과 시립 제1 요양병원의 새 위탁자로 선정돼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달 말 우암의료재단과 시립정신병원 등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했다.
기간은 다음 달부터 2023년 1월말까지 5년이다.
우암의료재단은 정신질환자와 치매, 노인성질환자의 입원과 진료 요양관리, 임상 및 역학적 조사 연구, 공공보건의료사업, 정신질환과 치매 관리에 대한 교육·홍보 등을 맡게 된다.
광주시는 특히 위수탁 협약에서 환자와 종사자의 인권보호, 저소득층 무료 간병사업, 야간 및 공휴일 정신질환자 응급 입원시스템 운영 등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하도록 하는 등 시립병원의 공공성을 강조했다.
앞서 이 의료재단에서는 입원환자 폭행 의혹 등 인권유린 사태가 발생, 큰 파문이 일었으며 시는 재위탁을 거쳐 새 운영법인을 선정했다.
한편 위·수탁 과정에서 탈락한 일부 병원이 법원에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으나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nicep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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