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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K3'에 차세대 파워트레인…연비 15㎞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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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K3'에 차세대 파워트레인…연비 15㎞ 넘어
무단변속기인데 '변속 재미'까지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기아자동차가 높은 연비, 실용적 성능, 친환경 등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차세대 파워트레인(엔진·변속기 등 동력전달체계)이 마침내 양산 차 모델에 실린다.
기아차는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준중형 세단 '올 뉴 K3'에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가 처음 적용된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스트림은 기아차의 차세대 파워트레인의 이름이다.
기아차에 따르면 뉴 K3는 스마트스트림 파워트레인 효과로 경차급과 비슷한 연비(15.2㎞/ℓ)를 인증받았다. 이는 기존 K3 가솔린 모델보다 10% 이상 개선된 것이다.
기아차는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 마찰 저감 엔진 무빙 시스템(FOMS), 세계 최고 수준의 전달 효율을 갖춘 변속기 등을 스마트스트림의 우수한 연비 요인으로 꼽았다.
더구나 스마트스트림은 자동 무단변속기 방식임에도, 일반 자동변속기의 빠른 변속 반응 속도 등 장점을 덧붙여 일반 자동 무단변속기와 달리 '주행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는 게 기아차의 설명이다.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15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뉴 K3는 역동적 외형으로 '리틀 스팅어'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shk99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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