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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마식령 남북 공동훈련하는 선수들은 국가대표 상비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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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마식령 남북 공동훈련하는 선수들은 국가대표 상비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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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마식령 남북 공동훈련하는 선수들은 국가대표 상비군급
    본인 동의 받아 선수단 구성…고교생은 부모 동의도 받아




    (평창=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남북 스키선수 공동훈련을 위해 31일 북한 마식령스키장으로 출발한 한국 선수단은 국가대표 상비군급 선수들로 구성됐다.
    이날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을 떠나 북한 갈마비행장으로 향하는 우리측 선수단은 총 31명이다.
    김남영 대한스키협회 부회장이 단장을 맡았으며 임원 및 코칭스태프 7명, 선수 24명으로 구성된 우리 선수단은 알파인과 크로스컨트리 선수 각 12명씩 북한 마식령 스키장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훈련할 예정이다.
    스키협회 관계자는 "알파인과 크로스컨트리 경기위원회에서 국가대표 후보(상비군) 선수들을 중심으로 방북 선수단을 꾸렸으며 이 과정에서 선수 동의를 구했다"고 설명했다.
    또 일부 고등학생 선수들에 대해서는 선수 부모를 통해서도 방북에 대해 동의 절차를 거쳤다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알파인 종목의 박제윤(24)은 평창 동계올림픽 노르딕 복합에 출전하는 박제언(25)의 동생이다.
    이들의 아버지인 박기호(54) 씨는 노르딕 복합 대표팀 감독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한다.
    방북 선수단의 일원인 김현수(23)는 역시 김현태(28)와 '형제 선수'로도 잘 알려졌다.
    우리 선수단은 자유스키 및 공동훈련 등 일정을 마친 뒤 2월 1일 귀환하며 이때 북측 대표단이 동승해 방남할 예정이다.
    북한은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 종목에 알파인과 크로스컨트리에 각 3명씩 선수 6명이 출전한다.
    북한이 동계올림픽 스키 종목에 나오는 것은 1992년 알베르빌 대회 이후 26년 만이다.
    email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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