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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 여야 원내대표단 초청 만찬…'협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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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 여야 원내대표단 초청 만찬…'협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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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의장, 여야 원내대표단 초청 만찬…'협치' 당부
    2월 임시국회 첫날 '원만한 국회운영' 다짐하며 덕담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슬기 설승은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은 2월 임시국회 첫날인 30일 여야 원내대표단을 부부동반으로 한남동 공관에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하며 협치를 당부했다.
    이날 만찬은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원내대표단과 바른정당 오신환 원내대표, 정의당 윤소하 원내수석부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1시간 30여 분 동안 진행됐다.
    정 의장은 인사말에서 "2월 임시국회를 1월 30일에 시작하는 것은 처음이 아닌가 한다"며 "여야를 넘어 국민을 바라보고 서로 소통하면서 협치를 이뤄달라"고 당부했다고 배석자들이 전했다.
    그는 "올해 국회 개원 첫날인 오늘 본회의에서 54건의 법안을 의결한 것은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회가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대 국회 전반기가 올해 5월이면 마무리되는데 전반기까지 시간이 더디게 가는 것 같았지만, 내년부터는 다음 선거를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국회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정 의장 인사말에 이어 각 당 원내대표가 차례로 즉석 발언과 건배사를 했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참석자들에게 "그래"를 반복해 외쳐달라고 부탁한 뒤 "의장님하고 국회를 잘 끌고 왔지", "이렇게 잘 끌고 와서 모여서 한잔하니까 기분 좋잖아", "올해는 민생국회로 잘 끌고 가보자"라며 민생국회를 다짐하는 건배사를 했다.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대한민국과 원활한 국회와 우리들의 우정을 위하여"라며 잔을 들었다.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의원들이 속한 당은 유한하지만, 국가는 무한하다"며 "국가를 위하여 건배"를 외쳤다.
    같은 당 권은희 원내수석부대표는 5개 정당의 명칭을 모두 포함해 "정의롭고 바른 자유한국의 국민과 더불어"라고 재치있는 건배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다만,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 직후인 만큼 만찬은 차분하게 끝났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헌법 개정 등 정치적 현안을 둘러싼 여야의 뼈있는 발언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참석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참사가 발생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때여서 별다른 프로그램 없이 조용히 식사만 했다"고 말했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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