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840.74

  • 43.19
  • 0.90%
코스닥

954.59

  • 3.43
  • 0.36%
1/3

블라인드 채용, 민간은 '아직'…대전·세종 기업 17% 그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블라인드 채용, 민간은 '아직'…대전·세종 기업 17% 그쳐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블라인드 채용, 민간은 '아직'…대전·세종 기업 17% 그쳐

    대전상의-인적자원개발위 공동조사…기업 36.6% "직무 경험 가장 중요"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세종지역 기업들이 직원 채용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건은 인턴 등 직무 경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채용 시장의 주요 이슈로 떠오른 '블라인드 채용' 도입 기업은 17.1%에 그쳤다.
    29일 대전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대전·세종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공동으로 이 지역 959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 채용 관행 및 인재 선호 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대전·세종지역 기업은 채용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건으로 '인턴 등 직무 경험'(36.6%)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자격증'(20.0%), '학력'(9.3%) 등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어학 점수(0.5%), 공모전 입상(0.6%), 사회봉사(1.0%) 등은 적었다.
    구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소양으로는 '책임감'(39.3%)을 가장 많이 꼽았다. 적응력(18.4%), 협조성(12.3%) 등도 들었다.
    구인방법은 '취업포털'(26.1%)과 '고용 관련 기관'(25.6%) 활용도가 높았다.
    블라인드 채용 도입 기업은 17.1%, 앞으로 도입예정 기업은 23%였다.

    신입 직원의 평균연봉은 절반에 가까운 46.3% 기업이 '2천만∼2천400만원'으로 조사됐다. 2천400만∼3천만원은 25.5%, 2천만원 미만 19.0%였다. 3천500만원 이상은 1.9%에 불과했다.
    기업들은 청년취업 문제의 가장 큰 이유로 '취업에 대한 의지 부족'(46.1%)을 꼽았다. 다음으로는 '청년 수준에 맞는 일자리 부족'(29.6%), '일자리 자체의 부족'(10.4%) 등을 들었다.
    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치의 주요 원인으로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수준의 기술을 갖춘 구직자가 부족한 데에서 발생하는 '숙련의 미스매치'(30.4%)와 급여, 인센티브, 복지 등 구직자와 기업 간 노동의 대가인 보상 차이에서 발생하는 '보상의 미스매치'(24.9%) 때문이라고 답했다.
    <YNAPHOTO path='AKR20180129114200063_05_i.jpg' id='AKR20180129114200063_0501' title='대전·세종 기업 신입직원 평균연봉' caption='[대전상공회의소 제공=연합뉴스]'/>
    대전·세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조사에서 지역 대학생이 희망하는 평균연봉은 2천400만∼3천만원대가 가장 많은데, 실제 기업이 주는 평균연봉은 2천만원 초반이 많아 차이를 보였다"며 "주로 급여, 인센티브, 복지 등으로 대표되는 노동의 대가가 기업과 구직자 간의 미스매치의 주요 원인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jchu20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