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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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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스프링클러만 설치돼 있었더라면…" 세종병원 참사에 아쉬움

"의무대상은 아니지만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었더라면…" 26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서 화재 참사가 발생한 후 병원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었더라면 피해 규모를 훨씬 줄일 수 있었을 것이란 안타까운 지적이 나왔다. 이 병원은 건축법상 2종 근린시설이며 연면적 1천489㎡ 규모로 면적 기준으로는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니다.


전문보기: http://yna.kr/.fRH8KtDAmk


■ 밀양 문화체육회관에 세종병원 참사 합동분향소 설치

26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와 관련, 사망자 합동 분향소가 27일 설치될 예정이다.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은 이날 오후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정부 합동브리핑에서 "27일 아침 일찍 합동 분향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참사에 대해 깊이 사죄드린다"며 "오늘 참사로 인한 피해 인원은 180명"이라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zfRM8KGDAmu


■ 정현, 발바닥 부상으로 호주오픈 4강전 2세트 도중 기권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58위·한국체대)이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500만 호주달러·약 463억원) 준결승에서 기권패 했다. 정현은 2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남자단식 4강전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와 경기에서 1세트를 1-6으로 내주고, 2세트 게임스코어 2-5로 뒤진 상황에서 경기를 포기했다. 2세트 게임스코어 1-2에서 브레이크를 당한 정현은 게임스코어 1-4까지 벌어진 이후 메디컬 타임아웃을 부르고 왼쪽 발바닥 물집을 치료하는 등 힘겨운 모습을 보였다.

전문보기: http://yna.kr/VgRW8KaDAm8


■ 北 선발대 평창올림픽 시설 점검 끝…둘째 날 일정 마무리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에 앞서 방남한 윤용복 체육성 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측 선발대 8명이 26일 평창지역 올림픽 관련 시설 점검을 끝으로 방남 둘째 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선발대는 이날 오후 4시 25분께 용평 알파인스키장을 나서며 둘째 날 일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앞서 오전 9시께 인제스피디움을 나선 선발대는 국제방송센터(IBC) 방문을 시작으로 올림픽 시설 점검에 나섰다.

전문보기: http://yna.kr/SfRR8K4DAmT


■ 아베, 평창行 비판론 나오자 "위안부합의 양보안한다" 말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자신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에 대한 여당 자민당 일각의 비판론과 관련해 위안부 합의에 대해 양보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2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전날 자민당 일부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본의 주장을 명확히 하고 싶다. 이에 대해 양보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고 아다치 마사시(阿達雅志) 자민당 외교부(部) 회장이 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UdRy8KJDAmI


■ 靑 "문재인 청와대는 법원 재판에 일절 연락·관여·개입 안해"

청와대는 26일 "사법부 독립이라는 헌법적 원칙을 준수하는 문재인 정부 민정수석실은 법원의 재판과 관련해 일절 연락·관여·개입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이날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재판과 관련해 법원행정처와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법원 추가조사위원회 발표와 관련, '현 정부 청와대는 법원과 연락을 하지 않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답변했다.

전문보기: http://yna.kr/.eRL8KrDAmw


■ 중부 곳곳 낮 최고 -10도 밑돌아…전국 대부분 건조특보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닷새째 전국이 꽁꽁 얼어 26일 중부 곳곳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10도 안팎에 머물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0.7도로, 평년(1.4도)보다 12.1도나 낮았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지난 14일과 함께 2011년 1월 16일(-10.7도) 이후 가장 낮은 기록이다.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 -17.8도를 찍으면서 사흘 연속 최저기온 기록을 새로 갈아치웠다.

전문보기: http://yna.kr/XfRY8KMDAmC


■ 김동연 "강남 재건축연한 연장 결정된 바 없어…강북에 더 영향"

김동연 부총리는 강남 재건축 연한 연장 문제에 대해 "여러 가지 고려 요인이 있다"며 "지금으로선 정해진 정책이 아니다"라고 26일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로 열린 논설위원·경제부장 토론회에서 "(재건축 연한을 연장하면) 오히려 영향받는 것은 강남보다 강북"이라며 "부정적인 측면을 고려하면서 상당히 신중히 검토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현재 준공 후 30년인 재건축 연한을 과거와 같이 40년으로 연장할 수 있음을 시사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발언에 대해 이같이 설명한 것이다.

전문보기: http://yna.kr/laRs8KyDAmh


■ 한미, 내일 국방장관회담…'평창 이후' 논의할 듯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한국시간 기준으로 27일 오전(현지시간 26일 오후) 미국 하와이에서 만나 한미동맹 현안을 논의한다.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송 장관은 이날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 하와이에 도착한 뒤 미 태평양사령부에서 매티스 장관을 만나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만남은 작년 10월 말 한미 안보협의회(SCM) 이후 3개월 만이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회담의 의제는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적 개최를 위한 한미 군 당국의 지원"이라며 "전작권(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우리 군의 국방개혁 등도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MfRf8KIDAmH


■ "질소 유입으로 작업 시작 8분만에 근로자 4명 차례로 숨져"

25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산소공장 냉각탑 내장재를 교체하다가 질소가스에 질식해 숨진 외주업체 근로자 주모(26)씨 등 4명은 작업 시작 8분 만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측은 구체적 원인은 단정할 수 없으나 유해가스인 질소가 냉각탑 상단으로 들어가 상부, 중부, 하부에서 일하던 근로자가 차례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한다. 26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포항지부(이하 포항지부)에 따르면 해당 외주업체 등은 이날 오전 포스코 사고현장에서 유족 등을 상대로 사고 상황 등을 알리는 설명회를 열었다.

전문보기: http://yna.kr/6fRX8KRDAmD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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