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배구협회 최우수선수에 상무 심경섭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대한민국배구협회는 2018 최우수선수에 국군체육부대(상무) 심경섭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협회는 오는 29일 오후 5시 30분 서울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리는 '2018 배구인의 밤' 행사에서 심경섭을 비롯한 배구 발전 유공자들에게 포상할 예정이다.
심경섭은 프로배구 OK저축은행에서 뛰다가 2016년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했다.
최우수지도자상은 국군체육부대 박삼용 감독, 최우수단체는 국군체육부대가 차지했다.
국군체육부대는 지난해 한국실업배구연맹전과 한국실업배구연맹 종합선수권대회,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휩쓸며 남자배구 3관왕을 달성했다.
협회는 배구인의 밤 행사 전 오후 3시 같은 호텔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해 2017년도 사업실적과 결산을 심의한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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