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SK네트웍스는 직영주유소 관련 멤버십 '해피오토멤버스'와 스마트폰용 주유 앱(App) '자몽'을 통합한 멤버십 'Most'(모스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Most'는 모빌리티(Mobility)와 스테이션(Station)의 조합어로 고객에게 자동차와 관련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멤버십 통합으로 150만명 규모로 커진 'Most' 회원들은 전국 350개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와 700여개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자동차 관련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Most' 앱을 이용해 주유 결재를 하면 ℓ당 20∼150원 할인해주며 신용카드 추가 청구할인도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도 해준다.
앱에는 OK캐쉬백이나 모바일 주유 쿠폰 등 할인수단을 자동으로 구현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SK네트워스는 'Most' 앱 론칭을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에게 3천원 상당의 주유권을 주고, 가입비 3만원인 유료 멤버십 '클럽 모스트'(CLUB Most) 가입 회원에게는 무료세차 8회, 엔진오일 교환 5만원 할인, 제주 렌터카 80% 이상 할인 등 15만원 상당의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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