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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 "제일기획 작년 4분기 실적 기대 이하…단기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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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 "제일기획 작년 4분기 실적 기대 이하…단기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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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종금 "제일기획 작년 4분기 실적 기대 이하…단기매수"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24일 제일기획[030000]이 중국 등 부진했던 지역의 더딘 회복으로 작년 4분기에 시장 기대치 이하의 실적을 낼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단기매수'로 하향 조정했다.
    정지수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작년 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총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 늘어난 2천890억원, 영업이익은 3.6% 감소한 52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삼성그룹 경영진 교체로 계열사 일부 물량만 확보한 상태이고 내수 회복 지연으로 비계열 물량 확대도 제한적이었다"며 "해외에서는 유럽과 동남아에서는 성장세를 유지했으나 중국 등 부진했던 지역의 회복이 더디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올해 연간 실적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효과와 중국 시장 회복으로 작년보다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총이익은 작년보다 6.1% 증가한 1조679억원, 영업이익은 12.5% 늘어난 1천838억원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본사 매출총이익은 평창 동계올림픽 영향과 내수 회복에 힘입어 10.8% 증가한 3천146억원으로 예상한다. 해외 연결 자회사는 작년 중국 부진이 기저효과로 작용해 매출총이익이 4.3% 증가한 7천533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작년 깜짝 배당성향 상향 발표에 이어 올해도 당기순이익의 60% 배당성향을 유지해 주가 하방 경직성을 확보했다. 주 광고주인 삼성전자의 신흥시장 마케팅 확대 계획도 긍정적"이라며 적정주가는 종전대로 2만4천원을 유지했다.
    inishmor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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