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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없는 안전올림픽 치른다…강원도 상담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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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없는 안전올림픽 치른다…강원도 상담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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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력 없는 안전올림픽 치른다…강원도 상담센터 운영
    강릉·평창·정선에 4개소 설치…상담·의료·법률 지원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가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기간 성폭력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120만여 명으로 추산하는 선수, 관람객, 올림픽 종사자 등 참여인원이 성폭력과 성매매, 성희롱으로부터 안전한 올림픽을 개최하고자 추진한다.
    평창 보광휘닉스파크와 알펜시아, 강릉 올림픽파크, 정선 알파인 경기장 관람객 구역 내에 설치한다.
    2월 1일∼3월 18일까지 경기일정에 맞춰 탄력적으로 하루 8∼9시간 운영한다.
    전문상담자격 요건을 갖춘 도내 9개 성폭력상담소 전담상담원 28명이 시설별로 1∼2명씩 순환 근무할 계획이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지원을 받아 영어통역자원봉사자들이 시설별로 1명씩 배치된다.
    폭력피해자가 발생하면 플랫폼이 되어 상담과 의료, 법률 등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근무시간 이외에는 다누리콜센터(1577-1366)와 업무협약을 통해 13개국 언어로 지원하는 등 국내외 관람객 등 성폭력 상담 및 조사 통역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올림픽 종합상황실, 경찰, 의료진 등과 연계해 사전예방활동도 펼쳐 사건 방지에 나선다.
    사건 발생 시 강릉의 강원동부해바라기센터와 연계해 피해자 응급 의료 및 법률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황덕창 도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23일 "여성단체와 강원 여성인권지원공동체와 협업해 대회 기간 성매매예방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성폭력상담센터는 올림픽 역사에 이정표와 함께 세계적으로 모범이 될 유산을 남길 것"이라고 말했다.
    lim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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