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고용장관 '최저임금·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21일 강서구에 있는 빽다방 마곡나루역북부점을 방문해 최저임금 준수와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활동을 벌였다.
김 장관은 이날 점포에서 빽다방 본사 임직원, 가맹점주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저임금 준수를 위한 가맹 본사와 점주 간 협력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또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가맹점주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등을 설명했다.
빽다방 본사는 가맹점의 최저임금 준수 지원을 위해 가맹점에 납품하는 원자재 가격과 로열티를 인하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 간담회에 참석한 가맹점주들은 현장에서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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