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학교육자상에 하승무 시인·명상전문지도사 자격시험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개혁교회국제연합(IURC)과 한국예수교장로회 총회는 하승무 시인(한국장로회신학교 역사신학 교수)을 '2018 한국신학교육자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상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개혁교회국제연합 측은 "하 시인이 한국장로회신학교를 설립해 바른 신학교육을 실천, 국제적으로 한국교회의 위상을 알리는 데 공헌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부천개혁교회 이천우 담임목사와 조직신학자인 고영윤 목사에게는 '한국신학교육자 표창패'가 수여됐다.
▲한국명상지도자협회(이사장 혜거)는 오는 27일 강남구 탄허기념박물관에서 제1회 명상전문지도사 자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시험은 협회 주관 교육과정을 수료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한국명상지도자협회 홈페이지(www.kamto.net)에서 할 수 있다.
▲1930년대 개신교 부흥사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이용도(1901-1933) 목사를 연구하는 이용도믿음학연구소(소장 정재헌)가 설립됐다. 이용도믿음학연구소는 '이용도 목사 전집' 복원을 첫 프로젝트로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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