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지난해 교통 관련 민원이 전년과 비교해 10% 이상 줄었다고 밝혔다.
시에 접수된 교통불편 민원은 버스 602건, 택시 1천104건 등 1천706건으로 822건과 1천209건 등 2천31건과 비교해 325건(16%) 줄었다.
광주시는 민원 감소가 시내버스와 택시 운전원 처우 개선 등의 결과로 분석한다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민선 6기 출범 뒤 12억원을 들여 열악한 차고지 환경 개선, 편의시설 확충, 노면 포장, 자동세차기 신설 등을 추진했다.
운전원 건강관리를 위한 전문 간호사 채용과 고령 운전원 건강검진, 근골격계 질환 예방프로그램 운영 등 건강관리 정책도 한몫했다.
운전원 제복 지급, 무사고 포상 등 복지환경 개선과 버스조합 식당 직영, 식재료 공동 구매, 급식단가 인상 등 식당 환경 개선도 추진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1만2천여명의 시내버스와 택시 운전원들의 복지 향상이 교통불편 민원 감소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운전원의 친절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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