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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자동차산업 고도화에 주력…3천7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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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자동차산업 고도화에 주력…3천700억원 투입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가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 3천759억원을 투자한다.


도의 미래 자동차 시장 경쟁 우위 확보 전략은 크게 4가지다.
우선 상용차산업의 기술개발 및 시험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친환경상용차 자율주행기반 글로벌 전진기지, 상용차부품 주행시험장 구축을 통해서다.
이어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해외 신규시장 개척 등을 지원해 자동차부품업체의 자생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특장차산업 연구·개발(R&D)지원 및 성장기반 확충에도 나서기도 했다.
김제 특장차 전문단지와 자기인증센터 등 특장차산업 집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을 추진하고 특장차 전문단지도 확장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자동차 융합기술원을 중심으로 관련 기업과 업체, 연구소, 행정기관 등이 공동 참여해 미래 자동차 발전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도 전력할 방침이다.
나석훈 전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전북은 중대형 상용차 전국 생산량의 94%를 차지할 정도로 자동차산업이 특화됐다"면서 "전북도를 미래 자동차기술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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