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윷놀이 모바일 앱으로 재탄생…전주서 온·오프라인 대회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통윷놀이 대회가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된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주시 산하 출연기관인 한국전통문화전당이 모바일 윷놀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전통놀이 확산에 나선다.
문화전당은 전주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9∼20일 양일간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광장에서 '전통놀이 모바일 윷놀이 대회'를 연다.
토너먼트 형태의 오프라인 윷놀이대회에서 승리한 참가자가 모바일 앱 윷놀이대회 참여 출전권을 받는다.
오프라인 승자들은 모바일 앱으로 경기를 벌여 최종 승자를 가린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최종 우승자는 소정의 상금을 받고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상품이 돌아간다.
lc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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