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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롯데정밀화학, 올해 영업이익 75% 증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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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롯데정밀화학, 올해 영업이익 75% 증가할 것"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16일 롯데정밀화학[004000]의 올해 영업이익이 75% 이상 늘어날 것이라며 이 회사 목표주가를 7만4천원에서 8만원으로 올렸다.
한상원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11.4% 줄어든 26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정기보수에 따른 일회성 비용과 기대보다 약한 판매가격 인상으로 시장 기대치인 285억원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그러나 "올해는 1분기를 저점으로 매 분기 이익이 증가해 연간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75.2% 증가한 1천945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는 염소 계열 제품의 판가 인상이 기대되기 때문"이라며 "가성소다의 경우 앞으로 빠듯한 수급 여건을 기반으로 판가가 점진적으로 오르고 셀룰로스 계열은 증설이 완료되면 35% 안팎의 매출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6% 상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5배로 조정했다"며 "염소계열 제품 판가 인상 지속과 실적 개선에 기반한 재무 건전성 강화, 신사업 기대감 확대 등이 투자 포인트"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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