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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중고 전공교재 판매'…학생 책값 부담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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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중고 전공교재 판매'…학생 책값 부담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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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 '중고 전공교재 판매'…학생 책값 부담 줄인다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대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의 책값 부담을 덜어주고자 중고 교재 시장을 연다.
    전남대학교 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은 오는 3월 2일부터 30일까지 4주 동안 교내 제1학생회관 내 서점에서 중고 전공교재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남대 생협은 판매에 앞서 오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고 전공교재를 접수한다.
    판매 대상은 2017학년도 1학기에 사용한 전공교재다.




    가격은 책의 상태에 따라 판매 의뢰자와 상의해 책정하게 된다.
    판매된 책의 대금은 접수 시 남겨둔 의뢰자의 계좌로 송금한다.
    전남대 생협은 중고 전공교재 판매가 학생들의 책값 부담을 덜어주고 지식을 대물림하는 건전한 대학문화 형성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낸 것으로 평가했다.
    정성택 생협 이사장은 "새 학기가 되면 등록금을 포함해 돈 들어갈 곳이 많은데 중고 교재를 사면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선배들이 사용한 책을 물려받는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작지 않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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