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07.24

  • 23.97
  • 0.93%
코스닥

739.67

  • 12.26
  • 1.69%
1/3

슈퍼레이스 '슈퍼 6000', 올해도 캐딜락 외관으로 출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슈퍼레이스 '슈퍼 6000', 올해도 캐딜락 외관으로 출격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한국 최고의 모터스포츠 주관사로 꼽히는 슈퍼레이스와 캐딜락이 올해도 동반 질주를 펼친다.
슈퍼레이스는 10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가진 슈퍼 6000 클래스 보디 스폰서 조인식에서 GM코리아와 공식 스폰서를 협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2018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 참가 '머신'(machine)들은 2016시즌 이래 3년 연속 캐딜락 ATS-V의 외관으로 경기에 나선다.
436마력을 뿜어내는 6천200㏄의 엔진을 품은 슈퍼 6000은 캐딜락의 고성능 퍼포먼스 라인인 ATS-V의 외관을 두르고 우렁찬 배기음을 과시하며 최고 속도 시속 300㎞의 주행을 펼쳐 팬들한테 큰 사랑을 받았다.
김영식 GM코리아 대표는 "모터스포츠를 좋아하는 팬층이 강화하고 대중적인 인기가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해"라면서 "힘이 닿는 대로 모터스포츠를 열심히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호 슈퍼레이스 대표는 "캐딜락이 지난해 한국에서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슈퍼레이스가 일조한 것 같아 기쁘다"며 "새해에도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4월 2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을 오가며 10월 28일 최종전까지 9번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ksw0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