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10일 오후 8시 30분께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서 70대 여성이 하차했던 버스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 모(79·여) 씨는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내린 뒤 횡단보도를 건너려 버스 앞쪽을 지나다 출발하는 버스에 부딪혔다.
당시 버스 운전자 전 모(49) 씨는 이씨가 지나는 모습을 보지 못한 채 출발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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