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경기장 이동로…평창 진부 도시경관 대폭 개선
(평창=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평창군 진부면 도시재생지구 도시경관지원사업이 마무리됐다.
시가지 보·차도 3.7km 정비, 수목 식재, 수변·주차공원 조성, 회전교차로 설치, 관광안내소 외관 개선, 진부 IC 조형물 설치 등이다.
2016년 착공해 총사업비 163억원을 투자했다.
진부면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주요 경기장 이동로이다.
평창군 이용섭 올림픽시설과장은 8일 "원활한 차량흐름, 깨끗한 도시경관, 편안한 휴게공간 등으로 올림픽 성공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b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