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생태 종 보존 기초연구 강화를 위한 '수중생물 종 보존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
R&D 센터는 국내 수족관 최초의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인증 기업부설 연구소이며 수중 생물의 서식지 재현·생물 행동풍부화·수산질병 원인 분석 및 치료방법 ·유해생물 번식 억제 방법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양수용 코엑스 아쿠아리움 대표는 "올해 멸종위기 1종 훔볼트펭귄의 종 보존과 보름달물해파리의 생태환경 연구를 시작으로 기초 연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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