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해외에서 도쿄 매력 홍보하는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
-- 한국에서도 진행 중인 'Tokyo Tokyo Old meets New'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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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018년 1월 5일 AsiaNet=연합뉴스) 도쿄도청이 'Tokyo Tokyo Old meets New'의 로고와 슬로건을 이용해 해외에서 도쿄의 매력을 홍보하고 있다. 이 홍보 활동은 한국에서도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
(로고: http://prw.kyodonews.jp/img/201712229362-O1-cgC19i6e)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달 1일부터 공항, 버스 및 잡지를 포함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핵심 메시지 "모든 순간이 역사다. 다음에는 어디로 갈 것인가?"를 전파하기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세계 곳곳에서 효과적으로 도쿄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세계적 관광지라는 도쿄의 이미지도 전파하고 있다.
로고와 슬로건이 전달하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에도 시대부터 전해 내려온 전통, 첨단 문화와 공존
'Tokyo Tokyo Old meets New' 슬로건은 도쿄에서 구축되는 새로운 가치에 대한 기대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놀라운 요소를 향한 기대를 전 세계에 전파한다. 도쿄에서는 봉건 에도(현 도쿄) 시대부터 400년 동안 이어져 온 전통과 계속 진행되는 진화에서 탄생한 첨단 문화가 만나 서로 결합한다.
서체 디자인은 궁서체와 고딕체로 만들었다. 두 가지 폰트로 'Tokyo'를 반복함으로써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도쿄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한층 더 강조했다. 또한, 로고에 사용된 검은색과 파란색은 전통과 더불어 미래로 향해 퍼져가는 하늘을 표현한 것이다. 한편, 중간에 있는 서명은 도쿄의 관광 명소인 시부야 교차로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도쿄도청은 도쿄 시민에게 로고와 슬로건에 관한 의견을 묻고, 2017년 4월에 공식적으로 이를 결정했다.
'Tokyo Tokyo Old meets New' 공식 웹사이트: https://tokyotokyo.jp/
자료 제공: 도쿄도(Tokyo Metropolitan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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