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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100% 현금으로 준 박근혜 기치료 비용, 검찰은 어떻게 파악했나

"이걸…이걸 다 적어놨네요. 와…." 검찰이 최순실씨가 포스트잇에 손으로 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문고리 3인방'에 대한 격려금 내역을 제시하자 당사자인 이재만·안봉근·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은 하나같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조사에 비협조적이던 그들은 이같이 빠져나갈 수 없는 증거 앞에 결국 사실을 털어놓을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받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35억원의 용처를 찾기 위해 검찰은 한 달 넘게 방대한 분석 작업을 벌였다. 상납된 특활비가 모두 현금이었던 탓에 추적은 쉽지 않았다.


전문보기: http://yna.kr/M5R08KADA4Q


■ 문 대통령 "남북관계·한반도평화 위해 최선…성급한 기대 금물"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아직 성급한 판단이나 기대는 금물이지만 가능하다면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의 전기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평창올림픽을 평화의 올림픽, 나아가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를 일구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간부 초청 오찬 자리에서 "마침 북한이 평창올림픽 참가의 뜻을 밝혀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X6Rr8KjDA4W


■ '김정은 신년사'에서 '회담 수락'까지 숨가빴던 새해 첫 5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단 파견 용의를 밝힌 뒤 닷새간 남북 관계 복원을 위한 일정이 숨 가쁘게 전개되고 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북한이 오전 10시 16분경 우리 측에 회담과 관련한 전통문을 보내왔다"며 북측이 전통문에 "고위급회담을 위해 9일 판문점 평화의집으로 나갈 것"이라는 내용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 정부가 지난 2일 제의한 판문점 고위급회담을 북한이 사흘 만에 수락한 것이다.

전문보기: http://yna.kr/P5Rk8KBDA45


■ 연합사 "한미연합훈련 연기, 올림픽 안보유지 만전 위한 것"

한미연합사령부는 5일 연례적으로 진행하는 한미 연합훈련인 키리졸브(KR) 연습과 독수리(FE) 훈련을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합사는 이날 오후 언론사에 제공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공지했다. 특히 연합사는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미 국방부 대변인인 로버트 매닝 대령의 발언을 소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h5Rz8KqDA41


■ '한지붕 두가족' 현실된 국민의당…분당 문턱서 극한대치

국민의당이 5일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둘러싼 내홍이 극한으로 치달으면서 사실상 두 쪽으로 완전히 쪼개진 모습이다. 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위한 '통합신당' 창당준비위원회 구성논의가 진행되는 동시에, 다른 쪽에서는 통합반대파 의원들이 '개혁신당' 창당준비기구를 꾸리는 등 당 안에 두 개의 신당준비기구가 운영되는 '한지붕 두가족' 사태가 현실화된 것이다. 여기에 안철수 대표 측이 추진해온 '케이보팅 시스템'을 통한 전대 의결 방식이 선관위의 불가 유권해석으로 제동이 걸리는 등 돌출 변수도 튀어나오면서 내홍의 양상이 점차 복잡해지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r4RG8KtDA42


■ 연초부터 심상찮은 강남 집값…추가 대책 나오나

연초부터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심상찮아 정부가 추가 대책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5일 공개된 부동산114 시세 정보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33% 올랐다. 이번주 상승률은 1월 첫째주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강남구와 송파구는 1억원 가량 급등한 단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보기: http://yna.kr/.6Ry8KGDA4X


■ 강경화, 위안부 피해자 의견청취 나서…주말까지 집중 면담

한일위안부 합의에 대한 정부의 입장 정리를 앞두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피해자 측 의견 청취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5일 파악됐다. 정부 소식통은 이날 "강 장관은 오늘부터 위안부 피해자 본인, 가족, 지원단체 등과 본격적으로 만나고 있다"며 "이번 주말까지 집중적으로 의견을 청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안부 피해자 지원 단체의 한 관계자는 "강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4일 청와대 오찬에 참석한 피해자들을 제외한 나머지 피해자들을 중심으로 면담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소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R5R58KCDA4h


■ 野 3당, 'UAE 의혹' 국회 차원 진상규명 의견 접근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 3당이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논란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진상 규명에 보폭을 맞추는 모습이다. UAE 방문 논란에 있어 야 3당의 의견이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한국당과 바른정당과 달리 이 문제에 있어 상대적으로 말을 아껴온 국민의당이 5일 '국회 차원의 진상규명'을 촉구한 데 따른 것이다.

전문보기: http://yna.kr/D5Rr8KSDA4J


■ 참여연대 "다스 실소유주 입증자료 확보"…검찰에 제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심을 받는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고발한 참여연대는 다스의 실소유주 존재를 입증할 문건을 확보해 검찰에 추가로 넘겼다고 5일 밝혔다. 참여연대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문정동 서울동부지검에 꾸려진 '다스 횡령 등 의혹 고발사건 수사팀(팀장 문찬석)'에 '故 김재정 회장 상속세 관련'이라는 제목의 문건 등을 제출했다. 2010년 2월 사망한 김 회장은 이 전 대통령의 처남이다. 사망 당시 다스의 최대 주주였다. 이 문건에는 김 회장이 숨진 뒤 상속재산 처분과 상속세 납부 방안이 담겼다. 하지만 그 내용은 상속인이 아니라 제3자의 이익을 위해 쓰여졌다는 게 참여연대의 주장이다.

전문보기: http://yna.kr/i6RY8KsDA4Y


■ 부모에게 버림받은 다섯살배기…폭행에 시달리다 떠난 고준희양

바다같이 널따란 부모 품에 안겨 한참 어리광을 부릴 나이 다섯 살. 사랑만 받아도 모자랄 그 아이에게 친아버지는 달콤한 간식과 알록달록 장난감 대신, 욕설과 발길질을 일삼았다. 고준희양은 거듭되는 아버지와 내연녀 학대에 시달리다 다섯 살 생일상을 받아보지도 못하고 세상을 등졌다.

전문보기: http://yna.kr/x4RZ8KWDA4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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