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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우대' 지역인재 9급 180명 선발…10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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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우대' 지역인재 9급 180명 선발…10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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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우대' 지역인재 9급 180명 선발…10명 증가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정부는 지역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전문대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을 지난해보다 10명 늘어난 180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인사혁신처는 '2018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계획'을 5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공고한다고 4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2012년 104명에서 2013년 119명, 2014년 140명, 2015년 150명, 2016년 159명, 지난해 170명으로 계속 늘었다.
인사처는 "학력이 아닌 능력과 실력 중심으로 우수한 고교 출신 인재가 공직에 진입할 기회를 제공하고, 또 공직의 지역 대표성 제고와 균형발전을 위해 선발 인원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전문대 교장이나 총장의 추천을 받은 학과성적 상위 30% 이내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국어·영어·한국사)과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교별 추천인원수는 지난해 5명 이내에서 올해 7명 이내로 늘렸다.



모집 분야를 보면 행정(107명), 세무(25명), 화공(8명), 방송통신(7명) 등 11개 직렬에서 선발하며, 지역균형선발을 위해 특정 시·도의 합격자 수가 20%를 넘을 수 없게 돼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7월 24∼27일, 필기시험은 8월 18일, 면접시험은 10월 19일이며 최종합격자는 11월 2일에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2019년 5월부터 중앙부처에서 6개월간 수습근무 후 임용심사를 거쳐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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