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동아제약은 정상적으로 음식을 섭취하거나 소화하기 힘든 환자 또는 안정적 혈당 유지가 필요한 환자 대상 영양식 '이로밀'을 발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밀은 안정적인 혈당유지를 위한 천연감미료 팔라티노스를 함유한 무설탕 영양식이다. 일반 환자를 위한 균형영양식 2종, 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당뇨식, 장을 편안하게 해주는 식이섬유, 외상환자와 수술환자를 위한 고단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용량은 휴대가 간편한 200㎖와 1천㎖ 대용량으로 나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당뇨 등 만성환자는 질환 개선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 규칙적이고 꾸준한 영양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로밀이 환자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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