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한화큐셀코리아는 최근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18년도 태양광주택 보급사업'의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태양광주택 보급사업은 태양광,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주택에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화큐셀코리아는 이 사업에 퀀텀(Q.ANTUM) 셀 기술이 적용된 단결정 제품인 '큐피크(Q.PEAK)' 시리즈를 공급할 예정이다.
퀀텀 셀 기술은 고효율을 실현할 수 있는 PERC 기술에 한화큐셀만의 추가 기술이 접목돼 제품의 안정성·신뢰성을 높여주는 자체 기술이다.
조현수 한화큐셀코리아 대표는 "향후 주택 시장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 한화큐셀의 기술이 응집된 고효율 제품을 공급해 태양광이 에너지원으로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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