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공부하는 만큼 앱 포인트' EBS열공폰 출시
EBS 강의 수강시간 따라 앱 사용 시간 제공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CJ헬로[037560]의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은 일반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제한하면서 학습 콘텐츠는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EBS열공폰(갤럭시J7)을 단독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EBS 강의를 많이 들을수록 일반 앱 사용이 가능하게 설정됐다. 강의를 1시간 들을 때마다 '바른습관 포인트' 5천포인트가 충전된다. 해당 포인트로는 일반 앱을 30분가량 사용할 수 있다.
EBS 강의는 개통일부터 30개월 동안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부모는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자녀의 학습현황과 함께 앱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요금제는 'EBS열공 500MB(월 2만9천700원, 음성 30분), 'EBS열공 2GB'(월 3만9천600원, 음성 100분) 2종이다.
단말기 가격은 59만4천원이고, 공시지원금은 29만7천원이 책정됐다.
우선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www.cjhellodirect.com)에서 판매되며, 향후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CJ헬로는 동일한 기능을 적용한 단말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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