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중 대교그룹 회장, 스포츠 꿈나무 육성 위해 5억원 기부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대교그룹은 강영중 그룹 회장이 글로벌 리더 육성 및 스포츠 인재양성을 위해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봉암학원과 세계청소년문화재단에 총 5억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은 2016년부터 '꿈나무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한국 수영 기대주 이호준 선수를 비롯해 전국소년체전 체조 3관왕 여서정 선수, 육상 단거리 유망주 최희진 선수 등 스포츠 유망주를 후원하고 있다.
강 회장은 "새해를 맞아 미래의 성장 동력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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