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81.62

  • 10.43
  • 0.37%
코스닥

839.48

  • 2.64
  • 0.31%
1/3

서울서 첫 소방서장급 여성 공무원 탄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서울서 첫 소방서장급 여성 공무원 탄생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서울서 첫 소방서장급 여성 공무원 탄생
지방소방정으로 승진한 서울 소방재난본부 이원주씨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 소방재난본부 최초의 여성 지방소방정(4급)이 탄생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이원주(55) 서초소방서 행정과장을 소방서장급인 지방소방정으로 승진 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과장은 서울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그는 1982년 강남소방서에서 소방 업무에 처음 발을 디딘 35년 차 베테랑 소방관이다.
성동소방서 구급계장, 동대문소방서 위험물안전팀장 등을 거쳐 2013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의 첫 여성 감사팀장으로 근무했다. 이때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만든 '여성 소방공무원 고충 상담관'을 맡아 여성 소방관의 고충 해소를 위해 힘썼다.
서울시 여성 소방공무원은 총 529명으로 전체(6천911명)의 7.7%를 차지한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