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도시 평창 곳곳에서 성공개최 기원 해맞이
(평창=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2018년 해맞이 행사가 개최도시 강원 평창군 곳곳에서 열린다.
대관령면 번영회는 옛 영동고속도로 휴게소 대관령 거북바위 쉼터에서, 진부면 번영회는 석두산에서, 봉평면 번영회는 이효석문학관 전망대에서 각각 해맞이 행사를 한다.
평창읍 노산 임진 노성 전적비 앞, 미탄면 청옥산 육백 마지기, 방림면 평창유스호스텔 앞, 대화면 매봉산 정상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해맞이 행사는 올림픽 성공개최 퍼포먼스, 소망풍선 날리기, 풍물팀 공연, 굿 매너 다짐, 떡국 나누기 등으로 진행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9일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간절히 소망하며 맞이하는 새해는 군민이 더 화합하고 번영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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