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2018년 무술년을 맞아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1월 1일부터 7일간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티투어버스(BUTI) 해운대 방면을 이용하는 탑승객에게 2천원 할인해주고 선착순 2천명에게 손난로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황령산 꼭대기에 있는 전망 쉼터(카페)에서 음료 1개를 주문하면 미니 머핀 1개를 무료로 준다.
화명생태공원 선착장에서 낙동강생태탐방선을 타는 탑승객은 2천원 할인을 받고 벡스코 오디토리움에 있는 한복체험관에서 한복체험을 하면 기념사진 1장을 무료로 받는다.
이벤트 기간 황령산 전망대, 낙동강생태탐방선, 한복체험관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태종대유원지 다누비열차 무료 탑승권 300장을 배포한다.
부산관광공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게시물을 공유하고 부산시티투어·태종대·용두산공원·황령산전망쉼터·용호만유람선터미널·낙동강생태탐방선·한복체험전시관 이용 후기를 본인의 SNS 계정에 인증하면 시티투어버스 탑승권 등 경품을 준다.
부산관광공사 페이스북(www.facebook.com/BusanTourismOrganization),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bto_korea)을 팔로우하면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있다.
1월 7일까지 에어부산과 공동으로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앞에 설치된 대형 트리를 찍어 SNS로 인증하면 부산타워 전망대 단품 입장권 20% 할인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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