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일제히 올라…3년물 연 2.150%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7일 일제히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2.1bp(1bp=0.01%p) 오른 연 2.150%로 마감했다. 1년물은 1.1bp 올랐다.
5년물 금리는 3.0bp 오른 연 2.360%로 마쳤고, 10년물도 연 2.497%로 0.6bp 상승했다.
20년물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1.2bp, 1.3bp, 1.0bp 올랐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고채 5년물 중심으로 외국인의 매도세가 몰리며 채권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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