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 15.26
  • 0.28%
코스닥

1,106.08

  • 19.91
  • 1.77%
1/2

보령제약 "자회사 개발 면역항암제 임상 2상 승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보령제약 "자회사 개발 면역항암제 임상 2상 승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보령제약 "자회사 개발 면역항암제 임상 2상 승인"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보령제약[003850]은 자회사 보령바이젠셀이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EBV-CTLs'의 임상 2상 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승인에 따라 보령바이젠셀은 내년부터 악성 림프종 중 하나인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EBV) 양성 NK/T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후보물질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 2상 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후보물질은 EBV 양성 암세포를 정확하게 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EBV 양성 NK/T세포 림프종 치료제다. 환자의 혈액에서 추출한 수지상세포를 이용해 면역세포인 T세포가 악성 림프종의 발병에 관여하는 EBV를 인식하도록 자극하고, 체외에서 이 T세포를 대량 배양해 환자에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치료한다.
    즉 수지상세포를 이용해 EBV가 발현된 암세포만 정확하게 공격할 수 있는 맞춤형 T세포를 주문·생산해 주입하는 셈이다.
    앞서 보령바이젠셀은 연구자 주도 임상을 통해 해당 후보물질을 투여한 10명의 NK/T세포 림프종 환자가 모두 생존하고, 5년 이상 추적 조사한 결과 4년 무병 생존율이 9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한 바 있다.
    회사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령바이젠셀은 가톨릭대학교 기술지주 1호 회사로 출발해 올해 보령제약 자회사로 편입됐다. 면역세포 관련 기술을 보유한 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이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