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수·김현철 부사장 사장 승진…금호아시아나그룹 인사
<YNAPHOTO path='C0A8CA3D00000160959087A300018F12_P2.jpeg' id='PCM20171227001345887' title=' ' caption='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아시아나IDT 한창수 대표이사와 금호터미널 김현철 대표이사 [금호아시아나그룹 제공]' />
에어서울 조규영·아시아나에어포트 오근녕·금호리조트 김현일 대표 선임
(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7일 아시아나IDT 한창수 대표이사와 금호터미널 김현철 대표이사를 각각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18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아시아나에어포트 조규영 대표이사 부사장은 에어서울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아시아나항공[020560] 오근녕 전무는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이사 전무로, 금호리조트 김현일 전무는 같은 회사 대표이사 전무로 각각 선임됐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사장 2명, 대표이사 전보 및 선임 3명, 부사장 3명, 전무 8명, 상무 22명 등 총 38명의 임원에 대해 인사를 했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각 계열사가 내실경영을 통해 이익 극대화에 매진하자는 취지"라며 "대표이사에 전무급을 선임하는 등 젊은 조직 만들기에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j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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