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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춘계대학축구연맹전 5년 연속 유치…경제에 도움

(통영=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전국 규모의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5회 연속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산양스포츠파크 등 축구 인프라가 잘 구축돼 유치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산양스포츠파크에는 천연 잔디 구장 3개, 인조 잔디 구장 4개 등 총 7개의 축구장이 있다.
시는 이번 대회에 80여개의 팀과 3천여명 이상의 선수단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대회 기간 중 선수, 임원, 관람객 등 5만여명이 통영을 찾아 약 47억원을 지출할 것으로 추산했다.
올해는 74개 팀이 참석해 모두 45억원을 쓰고 갔다.
시는 춘계 대학축구 연맹전의 경기성적 결과가 선수들의 프로 진출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선수 개인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야 하는 만큼 박진감 넘치는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춘계 대학축구 연맹전이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을 점검·정비하여 참가선수와 대회 관계자 등이 불편함이 없이 대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각종 대회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제54회 전국 춘계 대학축구 연맹전은 내년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18일간 산양스포츠파크 중심으로 열린다.
ima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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