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기회 날린 손흥민, 팀내 선발선수 중 최하 평점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결정적인 득점 기회에서 공을 하늘로 차버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팀내 선발 출전 선수 중 최하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랭커셔주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 2017-2018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으로부터 평점 6.85점을 받았다.
이날 토트넘은 3-0 완승했는데, 선발 출전 선수 중 7점 이하의 평점을 받은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해리 케인은 10점 만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이날 2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했다.
그는 1-0으로 앞선 후반 11분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잡았지만, 실축해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그는 후반 32분 무사 시소코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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