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알파인 스키의 간판 정동현(29)이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남자 회전에서 26위에 올랐다.
정동현은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마돈나 디 캄필리오에서 열린 2017-2018 FIS 알파인 월드컵 남자 회전에서 1분 57초 08의 기록으로 출전 선수 82명 가운데 26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해 2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같은 종목에서 우승한 정동현은 1차 시기에서 50초 13으로 30위에 올랐고, 2차 시기는 1분 06초 95를 찍어 최종 순위 26위를 기록했다.
1, 2차 시기를 합계 1분 39초 79에 달린 마르셀 히르셔(오스트리아)가 우승했다. 2위는 1분 39초 83으로 히르셔보다 0.04초 뒤진 루카 에르니(스위스)다.
정동현은 올해 1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14위를 기록, 한국 알파인 스키 사상 최고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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