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코스메틱 그룹 고세코리아는 22일 K-뷰티의 미래를 이끌 메이크업 아티스트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정화예술대에 교육용 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제품은 고세코리아의 대표 브랜드인 어딕션 제품으로, 3천700여개 1억3천만원 상당이다.
지원된 물품은 K-뷰티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할 때 활용될 예정이다.
오노 히데카츠 고세코리아 대표는 "뷰티 전문가로 성장하려면 체계적인 실무 교육은 물론 높은 품질의 제품을 사용하는 경험적인 측면도 굉장히 중요하다"며 "뷰티 학도들이 고품질 화장품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기술을 연마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제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고세코리아는 정화예술대와 우수한 뷰티업계 인재 배출에 뜻을 모아 2013년 11월 산학협력을 체결했으며 고품질의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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