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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인 특화 지원으로 월 매출액 7.6% 올라"
중기부,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성과확산 워크숍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1∼22일 전북 변산에서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성과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 32개 소공인 특화지원센터와 중기부, 지자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워크숍에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32개 특화센터에서 선발된 4개 센터(부산 범천 신발가죽가방센터·전주 팔복 금속가공센터·대구 성내 주얼리센터·성남 상대원 식품센터)가 향후 5년간 소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우수센터로 선정된 충남 금산 인삼센터 등 6개 센터는 올 한 해 동안 소공인을 지원한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숙련 기술자인 소공인은 98만9천명(31만7천개 업체)에 달한다.
조사기관인 ㈜이노베이션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소공인 특화센터 사업 성과를 조사한 결과 32개 소공인 특화센터가 4천527개사를 지원해 월평균 매출액이 7.6%, 상시근로자 수는 5.6% 각각 증가했다.


gatsb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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