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캔 질소커피 업계 최초 출시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편의점 CU는 21일 업계 최초로 커피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질소커피를 캔커피로 구현한 'CU 질소커피'(200㎖·2천원)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원두를 차가운 물로 장시간 우려내는 콜드브루 방식으로 추출한 커피 원액에 질소를 가미해 맥주 크림처럼 풍성한 거품이 특징이다.
캔 안에 들어 있는 특수 장치(위젯)가 질소를 발생시키는 원리여서 일반 캔커피처럼 뚜껑을 따고 5∼6초가량 기다리면 하얀 거품이 올라온다.
거품이 부드러워 목 넘김이 좋고, 질소가 커피의 산화 시간을 지연시켜 커피 본연의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CU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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