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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2일 대전서 '제7회 Wee 희망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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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2일 대전서 '제7회 Wee 희망대상' 시상식


(세종=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교육부는 22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한국교육개발원과 공동으로 '제7회 위(Wee) 희망대상' 시상식을 연다.
2011년 시작된 'Wee 희망대상'은 Wee 프로젝트가 제공하는 상담서비스를 통해 위기를 극복한 학생과 위클래스·센터 상담실 운영에 기여한 담당자, 우수기관을 발굴해 시상한다.
Wee 프로젝트는 Wee 클래스(학교), 센터(교육지원청), 스쿨(교육청)이 연계해 학교폭력, 학교 부적응 등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의 적응을 돕는 3단계 위기관리 종합시스템이다.
올해는 학생·상담업무 담당자·기관·온라인상담 등 부문에서 72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19편은 교육부장관상, 53편은 한국교육개발원장상을 받는다.
상담자원봉사자 부문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심사와 교육부 공적심사를 거쳐 42명이 선정돼 교육부장관 유공 표창이 수여된다.
교육부는 앞으로 위기 학생 심리치료 지원을 강화하고, 가정적 요인에 따른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돌봄기능이 강화된 가정형 위(Wee)센터를 통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종철 교육부 학생복지정책관은 "Wee 프로젝트 전문상담교사 확대 등을 통해 상담과 치유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학교폭력 등 위험요인이 없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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