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환경단체,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 워크숍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학교의 안전한 석면 해체와 제거를 위한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 워크숍'이 20일 오전 10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에서 열린다.
경기환경포럼·경기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하고 수원환경운동연합 등이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올해 겨울방학 중 석면제거 대상 학교의 학부모와 교사, 환경단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석면에 관해 설명하고 석면제거과정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방학을 맞아 경기도내 49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석면제거작업이 예정돼 있으며, 수원시에서는 35개 학교가 석면철거대상이다.
워크숍에서는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이 나와 '석면 일반과 학교 석면제거사업 모니터링 방법'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문의: 수원환경운동연합 ☎031-223-7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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