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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본격 출범…20대女 CEO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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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본격 출범…20대女 CEO도 참여
페이스북 통해 홍보동영상 공개하고 대통령 소통 이벤트 진행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김상희 부위원장을 포함한 17인의 민간위원 위촉을 완료하고 제6기 위원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제6기 위원회는 문재인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고 정부위원 7인(복지부·기획재정부·교육부·행정안전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창엽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박신영 한국도시연구소 소장 등 민간위원 17인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민간위원 수는 10인에서 17인으로 늘리고, 그동안 정책에서 소외되어 온 청년세대와 여성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조소담 미디어 닷페이스 대표 등 20대 위원과 여성 위원 비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위원회가 저출산, 고령화 현상을 다루는 정책 컨트롤타워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난 9월 사무처를 독립 신설하고 조직과 기능을 확대한 바 있다.
제6기 위원회는 지난 13일 홍보동영상을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betterfuture.kr)을 통해 공개했다.
영화 예고편 형식으로 제작된 홍보물에 출연한 문 대통령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등은 아이 키우기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한다.
위원회는 '이니에게 말해봐'라는 대통령 소통 이벤트도 페이스북을 통해 20일까지 진행한다. 저출산 대책으로 제시된 아이디어는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withwi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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