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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에는 세계로 간다'…구미대 이유 있는 높은 취업률
8년간 '글로벌 학기' 해외연수생 1천800명 돌파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구미대학교의 '글로벌 학기' 해외 연수생이 1천800명을 넘어섰다.
구미대는 14일 본관 대강당에서 2017년 동계 글로벌 학기 발대식을 했다.
동계 글로벌 학기에 미국, 영국, 호주, 일본, 우즈베키스탄 등 9개국에 11개 해외연수단 160여명을 파견한다.
2010년부터 '방학에는 세계로 간다'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학기를 운영해 8년간 세계 20개국에 1천823명을 보냈다.
방학을 이용한 해외연수 프로그램과 교내 어학특강은 높은 해외 취업률로 이어졌다.
5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를 기록한 구미대는 해외 취업률에서도 높은 실적을 올렸다.
최근 4년간 시행한 해외취업연수프로그램에서 학생 87명 중 84명이 취업하고, 정부의 K-Move 스쿨사업에서 2014년부터 3년간 84명 중 82명이 취업했다.
작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해외취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다.
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2010년부터 6년 연속 취업률 80%를 넘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해외취업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준비하는 글로벌 학기에도 투자해 글로벌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par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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