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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회적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치가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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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회적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치가게' 출범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치가게'가 출범한다.
부산시는 소셜 프랜차이즈 창업지원 사업의 하나로 '가치가게' 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 15일 오후 7시부터 광복로에서 첫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소셜 프랜차이즈 창업지원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본부를 육성, 지원하고 지역의 프랜차이즈 가맹을 희망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맹비와 교육비를 감면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가치가게'의 브랜드통합(BI) 디자인과 인테리어 가이드 등을 만들어 기존 상업적 프랜차이즈와 차별성을 둘 계획이다.


'가치가게' 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프랜차이즈는 수제도시락 전문점 '39℃락'과 수제과일청 '담아요', '마포본가곱창', '개구리반찬', '교토돈부리' 등 14개 기업이다.
부산시는 부산디자인센터와 함께 '가치가게'의 의미와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프로모션을 벌이고 15일부터 17일까지 광복로에서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가치가게' 공동 브랜드는 프랜차이즈 기업과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osep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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