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서울시 대표 페이스북이 '제14회 웹어워드코리아' 공공 SNS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서울시가 14일 전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 대표 페이스북은 비주얼디자인, UI(사용자환경)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올 한해 페이스북을 통해 산불, 지진, 미세먼지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관련 대책과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했을 뿐만 아니라 시정정보, 축제, 행사정보 제공 및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과 공감 소통을 활발히 해왔다고 설명했다.
시는 2010년 2월 트위터 개설을 시작으로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폴라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73만 명의 팔로워들과 소통하고 있다.
'제14회 웹어워드코리아'시상식은 이날 오후 4시 30분 잠실 롯데호텔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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