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2.29

  • 10.34
  • 0.42%
코스닥

682.91

  • 3.21
  • 0.47%
1/3

부여 다근진나루·구경정 등 4곳 향토문화유산 추가 지정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부여 다근진나루·구경정 등 4곳 향토문화유산 추가 지정

(부여=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충남 부여군은 13일 향토문화유산위원회의를 열어 '세도 다근진나루·구경정' 등 4개 유적을 '부여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4개 유적에는 '양화 이민도 묘'와 '양화 순충사', '세도 강의성·강희 정려'도 포함됐다.
'세도 다근진나루·구경정'은 세도면 간대·청포리 일대의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는 데다 꾸준한 관리·정비가 이뤄지는 점을 인정받았다.
조선 개국 공신의 묘인 '양화 이민도 묘'는 정조 14년 묘 앞에 세운 묘갈문(돌비석의 비문)이 수작으로 평가되는 등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는 점이 반영됐다.
군 관계자는 "4개 유적이 추가되면서 향토문화 유산이 109개로 늘었다"며 "효과적으로 문화재를 보존·관리해 지역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현재 국가지정문화재를 포함해 262개의 문화재를 관리하고 있다.
kjun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