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와 광주시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4∼17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2017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초·중·고교에 교육기부를 하는 140개 기업과 기관, 대학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 첨단의 거리(과학기술) ▲ 꿈꾸는 동네(진로) ▲ 문화의 강물(예술·인성) ▲ 생명의 숲길(에너지·환경·안전) ▲ 상생의 숲(호남권 특별관) ▲ 신나는 광장(예체능) 등 6개 주제로 전시관을 꾸미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온종일 돌봄체계 정책 안내와 릴레이 강연, 청소년 뮤지컬을 비롯한 공연도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기부 박람회 사무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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