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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경제 사정 정말 좋아지는데 가짜 뉴스는 안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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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경제 사정 정말 좋아지는데 가짜 뉴스는 안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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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경제 사정 정말 좋아지는데 가짜 뉴스는 안 다뤄"

    (워싱턴=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식시장의 호황과 낮은 실업률 등 각종 경제 지표의 호조를 부각하면서 주류 언론이 이를 다루지 않는 데 대한 불만을 또다시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우리 경제 사정이 정말 좋아지고 있다"면서 "이는 가짜뉴스가 거의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 주제"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주식시장이 또 한 번 최고치를 경신했고, 지금 실업률은 17년간 최저이며, 기업들은 미국으로 돌아오고 있다"면서 "정말 좋은 소식이고 더 많은 좋은 소식들이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제가 연일 호황을 보이지만, 주류 언론 대부분이 이 부분보다는 '러시아 스캔들'과 성 추문 파문 등에 집중하는 점을 비판한 셈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트윗에서 이달 초 상원을 통과한 감세 법안의 단일안 마련 작업이 완성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감세 법안은 상·하원에서 각기 다른 법안이 통과됐으나 양원 협의회에서 병합심의 절차를 거쳐 단일안을 마련한 뒤 다시 상·하원에서 각각 통과시켜야 입법이 완료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감세 법안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면서 "예상보다 일이 더 잘 돼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원과 상원이 매우 열심히 지혜롭게 일하고 있다"면서 "최종 결과는 중요할 뿐 아니라 특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esl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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